‘3경기 연속 선발 제외’ 김민재 “불만 없어… 배울 것 있어”
작성 : 2024년 03월 17일(일) 17:42 가+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좁아진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주전 경쟁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승점 60이 된 뮌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버쿠젠(승점 67)에 승점 7점 뒤져 있다.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김민재는 이날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중국),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지난해 여름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2022~2023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김민재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최고수비수상을 받았고, 시즌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큰 기대를 안고 뮌헨에 입성한 김민재는 곧장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올해 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자리를 비운 사이 합류한 에릭 다이어에게 밀리면서 최근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