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여성폭력·디지털 성범죄 통합상담소’ 운영
여가부 공모 2건 선정, 국·시비 3억원 투입
내년부터 치료·법률 서비스 등 피해자 지원
작성 : 2023년 12월 19일(화) 17:41 가+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내년부터 스토킹과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와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각각 운영한다.
남구는 19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및 2024년 국비지원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운영 공모사업에 각각 2건이 선정됐다”며 “내년에 국·시비 3억원 가량을 투입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와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는 양림동에 있는 광주YWCA 가정상담센터 내에 마련된다.
남구는 통합상담소 운영을 위해 성폭력 전문상담 인력 채용 및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건비 및 운영비 3억,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곳의 통합상담소는 광주YWCA 가정상담센터에서 운영하며, 현재 광주YWCA 가정상담센터는 통합상담소에 근무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신규 인력 충원이 이뤄지면 이곳 통합상담소에는 총괄 책임자 1명과 전문 상담원 5명이 근무하며, 이들은 각종 폭력으로 피해를 당한 여성이 범죄 피해 이후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