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탁구, 태국 꺾고 亞탁구선수권 단체전 4강 진출
여자단체 8강전서 태국 3-0으로 꺾고 4강행
홍콩-카자흐스탄 간 8강전 승자와 4강 대결
작성 : 2023년 09월 04일(월) 17:32 가+가-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4일 강원 평창군 평창돔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 8강전에서 태국을 3-0으로 꺾었다.
첫 주자 전지희는 태국 에이스 사웨타붓 수타시니에 고전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전지희는 1게임과 3게임에서 듀스 접전을 펼친 끝에 3-0(14-12 11-9 17-15)으로 신승했다.
2번 주자 신유빈은 왼손 공격수 오라완 파라낭에 끌려 다녔다. 게임 스코어 1-2로 끌려가던 신유빈은 내리 두 게임을 따내 3-2(6-11 12-10 15-17 11-9 11-4)로 역전승을 거뒀다.
3매치에서는 최고참 서효원이 나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효원은 상대 사웨타붓 지니파를 3-0(11-5 11-6 15-13)으로 꺾었다.
신유빈은 “모든 시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이번 경기가 그랬다. 방심을 하지는 않았지만 공격도 수비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어쨌든 이겼으니 다음 시합에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