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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 도전 신유빈, 일본 15세 유망주와 결승 대결
나이지리아 대회 이어 튀니지 대회서 우승 도전
결승 상대는 일본 15세 기대주 하리모토 미와
작성 : 2023년 06월 25일(일) 17:34 가+가-
탁구 여자 단식 세계 16위 신유빈(19)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25일(한국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스 2023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38위 부르나 타카하시(브라질)를 3-0(11-4 11-7 11-9)으로 꺾었다.
신유빈은 앞서 8강전에서는 세계 400위권 양위윤(중국)을 3-0(11-8 11-6 11-5)으로 눌렀다.
이로써 신유빈은 지난주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WTT 컨텐더 라고스 2023에 이어 2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신유빈은 라고스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전지희)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세계 25위 하리모토 미와(일본)다. 하리모토 미와는 탁구 천재로 유명한 하리모토 토모카즈의 친동생이다. 하리모토 미와는 일본 기대주로 신유빈보다도 어린 15세다.
하리모토 미와는 4강전에서 일본 강자 나가사키 미유를 꺾고 올라왔다. 신유빈과의 국제무대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다만 신유빈은 전지희와 함께 뛴 여자 복식에서는 4강전에서 인도의 복병 수티르타 무케르지-야히카 무케르지 조에게 2-3(11-7 9-11 9-11 11-7 9-11)으로 졌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수티르타의 핌플러버에서 비롯되는 변칙성 구질에 적응하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조를 이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도 대만의 강자 린윤주-첸츠위 조에게 0-3(6-11 11-13 9-11)으로 졌다.
WTT 컨텐더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인 WTT가 주관하는 국제오픈대회다. WTT 컨덴더급 대회는 WTT가 주관하는 챔피언스급이나 스타 컨텐더급 대회보다는 격이 낮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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