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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수돗물서 흙냄새 신고… 인체무해·3분 이상 끓여 사용”
작성 : 2023년 06월 11일(일) 17:27 가+가-
전남 해남 일부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Geosmin) 물질이 초과 검출돼 관계당국이 끓인 물을 음용 할 것을 당부했다.
1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돗물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해남읍에서 2건, 산이·황산·북평면에서 각 1건 등 총 5건이 접수됐다.
해남군은 덕정정수장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는 장흥댐에서 흙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이 과다 검출된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안전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덕정정수장 물을 공급받는 지역은 해남읍과 산이·황산·북평·현산·옥천·마산·문내·화원·북일면 등 10개 지역이며 삼산·화산·송지·계곡면 등 4개 지역은 제외됐다.
장흥댐에서는 강한 흙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Geosmin) 물질이 환경부 감시기준 0.02㎍/L보다 많은 0.068㎍/L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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