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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실점→7실점’ 나흘 쉬고 등판한 양현종, 또 대량실점
작성 : 2023년 06월 08일(목) 16:58 가+가-
KIA 타이거즈 양현종(35)이 2경기 연속 무너졌다.
양현종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1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7실점에 그쳤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양현종은 2회 안타와 볼넷 1개씩을 내주며 1사 1, 2루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정리했다.
하지만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 강진성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얻어 맞은 양현종은 후속 최지훈에게 좌중간 펜스 앞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박성한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최정에 좌전 적시타를 맞아 2-2 동점이 됐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리는 듯 싶더니 2사 1루에서 하재훈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계속된 위기에서 오태곤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리드까지 내줬다.
2-3으로 역전 당한 KIA는 3회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3점 홈런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양현종이 3실점하며 또 SSG에 흐름을 빼앗겼다.양현종은 4회초 김민석을 중견수 뜬공, 강진성을 삼진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빠르게 올렸다. 문제는 그 뒤였다.
최지훈, 박성한에 연속 안타를 맞아 몰린 2사 1, 3루에서 최정에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후속 에레디아에게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얻어 맞으면서 다시 5-6, 역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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