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IFSC 월드컵 리드 은메달
작성 : 2022년 07월 24일(일) 17:30 가+가-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19·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대회 리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리앙송에서 열린 IFSC 월드컵 9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선에서 41+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제한시간 6분 내에 15m 높이 암벽을 최대한 높이 올라가야하는 리드 종목에서 서채현은 42번째 홀드에서 아쉽게 완등에 패했다.
42+를 기록한 안야 가른브레(슬로베니아)가 1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완등에 성공해 44+로 1위를 차지한 서채현은 준결선에서 42+를 기록해 3위로 결선에 나섰다. 서채현은 결선에서 가른브레보다 홀드 1개를 덜 잡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서채현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 등반 때 쉬는 포인트를 놓쳐서 조금 아쉽지만 실수 없이 재밌게 등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다음 월드컵 대회까지 1달 정도 남았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더 멋진 등반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