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북구 용두동에 초등학교 신설
가칭 용두2초등학교… 2024년 9월 개교 예정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 효과 기대
작성 : 2021년 05월 03일(월) 17:06 가+가-
광주 북구 용두동에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인근 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이 진행중인데다 이 지역 학생 수도 지속해서 늘어나는 데 따른 조처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 용두동 지역 내 가칭 용두2초등학교 설립계획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용두동 산87번지 일원에 자리할 신설 학교는 특수 1개 학급·유치원 4개 학급 포함, 41개 학급 규모다. 오는 2024년 9월 개교가 목표다.
용두2초등학교 설립은 용두동·신용동·본촌동 지역 주택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는 한편 기존 학교의 과밀해소를 위함이다.
이 지역은 4000여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개발이 진행중이며, 학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 학교에 여유가 없어 학생배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입지·통학로·부지면적 등 적정 학교용지를 물색했지만, 이 같은 여건을 갖춘 장소를 찾지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현 설립 예정부지 일원에 1만2954㎡ 면적을 확보하고, 용도변경·통학로 개설 협의 등 학교 신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오근배 학교설립담당 사무관은 “초등학교 신설로 새로 유입되는 용두동 일원 학생들의 안정적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가 가능해졌다”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설립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정옥균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