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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아동 반품 표현 너무 심해...文대통령 머릿 속에 없어”
강민석 대변인, 文대통령 ‘입양 발언’ 해명
작성 : 2021년 01월 19일(화) 17:37 가+가-
청와대 19일 전날 있었던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입양 발언을 둘러싼 야권의 거센 비판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머릿 속에는 ‘아동 반품’ 의식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인식이 빗나갔던 것이 아니었냐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렇게 답한 뒤 “어떻게 그런 발상이 가능했는지 저는 오히려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어제 (문 대통령이 염두에 두신) 사전위탁보호제도를 설명드릴 때 아이를 위한 제도이고, 아동 입장에서 적합한 과정인지,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맞는지 등을 점검하는 제도라고 설명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는 6개월 이상 위탁보호를 하고 있다. 일본도 6개월 간 시험 동거, 시험 양육을 한다”며 “몇 나라 뿐만아니라 각국이 이런 제도를 운용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있는 제도”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그럼에도 표현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점은 인정하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건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어제 (대통령이) 하신 말씀의 전체 맥락을 보면 이해를 하실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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