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와 목포대 총동문회(회장 김종국)는 공동으로 지난 9일(일) 오전 9시 30분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김대중마라톤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활동과 의과대학 유치 기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목포대는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및 교내 마라톤동호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목포대 구성원과 동문 참가자들은 행사장 주변에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기원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문안이 새겨진 조끼를 착용 후 레이스에 참가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마라톤에 참가한 목포대 기획평가과 조영호 씨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인권, 평화와 남북 화해·협력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목포대 동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의과대학 유치 기원 홍보 활동을 펼친 만큼 지역민의 염원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가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최근 윤소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민의 부단한 노력 끝에 올해 교육부 예산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3억 원이 편성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교육부가 조사연구 계약자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선정해 현재 1년간의 연구 용역을 진행 중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