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분주한 분은 문재인 대통령이신 것 같다. 국내정치도 경제상황이 만만치 않지만 더 큰 이슈인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문제요. 세계평화질서를 새롭게하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미국 유엔을 오가며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북핵문제가 멈칫되거나 획기적 진전을 보지 못한다면 북한은 그야말로 엄청난 위기에 직면케 될 것이 염려스럽다.
이는 북한 그들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깝게는 한국, 크게는 국제적 문제를 야기케 될 것이 분명하다.
북한의 확고한 핵포기 의지가 미국은 물론 유엔이나 국제사회에 가시적으로 나타나 종전선언에 이은 평화협정체결 그리고 북한의 제반제재 조치가 풀려 남북이 활발한 경협을 이루고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투자가 활발해질 때 북한은 놀라운 경제 발전을 이룩하고 국제사회에 떳떳한 모습으로 국가적 가치를 높여갈 것이 분명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3차 평양방문은 2박3일동안 순간순간이 드라마의 한편 같았으며 남북이 하나될때의 놀라운 나타날 동력을 세계만방에 고시한 성과였다.
평양시민 15만 군중 앞에서의 감격적인 연설이나 백두산 등정등 그야말로 역사에 남을 기적과 같은 일정이었다.
두 주역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일치된 의사 소통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상호신뢰의 바탕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믿음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한국과 국제사회 특히 미국은 북한의 핵포기 선언과 전쟁이 아닌 평화 선언을 믿어야 한다.
또한 세계의 정치지형이 바뀌고 어려운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남북이 공존하므로 세계일류 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일에 야권이 어긋장을 놓고 국민 불신을 조장하는 일은 단호히 배격되어야 한다.
어렵고 큰 문제일수록 하나 된 힘을 발휘해야 함에도 끝내 당리당략을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국민은 등을 돌리고 말 것이다.
인간은 제각기 생각에 따라서 행동하고 자신의 가치기준에 의해 살아가고 있지만 그러나 분별이 흐려져 제멋대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후회하게 된다.
웃음거리가 될만한 일이나 책망을 받을만한 일은 개인도 행해서는 안된다.
하물며 국가의 운명이 달린 문제를 순간적인 이익만을 앞세워 행해서는 안될 일이다.
날마다 같은 레일을 달려야하는 기차가 있었습니다. 레일위에 서 바라본 강과 숲은 드넓은 들판은 기차에게 아름다운 유혹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지긋지긋한 레일을 벗어나 저 숲에서 바람과 새와 함께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같은 길을 반복해서 달리며 자유도 없고 변화도 없는 길이지만, 기차는 레일을 따라 달려야 가장 안전한 것이듯, 북한이 이 시점에서 할 일, 그 레일을 벗어나 헛된 유혹에 빠지는 순간 엄청난 비극이 시작될 것이다.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소탈함과 담대함을 볼 수 있었다. 무척 지혜로운 현명한 지도자로서의 모습도 보였다.
폐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설사 연출이라 하더라도 진정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이제 더 이상 시간을 끌 때 미국도 북한도 득이 없다면 2018년이 역사적 북핵 해결의 해로 기록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