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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월드문화캠프, 광주서 따뜻한 정 느껴
세계각국 외국인 100여명 참여… 광주 맛과 멋 소개
작성 : 2018년 08월 13일(월) 16:19 가+가-
IYF월드문화캠프를 통해 세계각국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광주를 찾아 광주의 따뜻한 정과 맛을 즐겼다. 이번 기획에서는 그들과 함께한 광주여행을 소개한다.
IYF월드문화캠프는 지난달 2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콘서트와 함께한 폐막식으로 약 열흘간 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헤어짐의 아쉬움이 커서일까.
광주에서는 출국일정이 남아있던 인도 오리사지역의 현지인 약 15명을 광주로 초청했다.
수해 전 IYF를 통해 인도에서 대학생활을 했던 한 학생은 “외로운 타지생활이었지만 따뜻하게 대해줬던 인도사람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었다.”라며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도착 후 점심을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김영희 강남 동태찜·탕’은 앞서 홈스테이에서의 이야기를 접하고 흔쾌히 인도현지인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한국에서 머무는 마지막 날 저녁, 거한 한상차림이 차려졌다. 광주 북구에 위치한 한식당 ‘넓으실’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다. 현지인들은 “한옥식 전경과 계량한복을 입은 직원들을 보며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한국에 있으면서 계속 왕과 같은 대접을 받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현지인들의 모습에 식당관계자들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기쁘다”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해했다.
이 외에도 계곡, 전남대학교 캠퍼스 등을 찾아 출국 전 4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친 이들은 공항으로 떠나기 전 “모두들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다음을 기약했다.
현재 IYF를 통해 인도에서 1년간의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의 가정은 전 일정을 함께했다. 이들은 순수한 인도 현지인들을 보며 아들이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인도에 꼭 한 번 가고 싶다고 전했다.
홈스테이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일으켜올지 내년을 기약해본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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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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