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본머스 경기가 시작 전 축구장에서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면서 취소되고 수 만명의 관람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빚어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물체는 나흘 전 폭발물 탐지견 훈련을 진행했던 사설 보안업체가 깜박 잊고 남겨놓고 간 가짜 폭발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태가 비록 소동에 그치게 됐지만, 관람객들과 보안 관계자, 시 당국 및 영국 정부는 가슴을 쓸어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