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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경찰서 습격범 ‘獨난민수용소 출신’
작성 : 2016년 01월 10일(일) 17:56 가+가-
독일 경찰은 지난 7일 프랑스 파리 북부에서 경찰서 습격을 시도했다가 사살당한 테러 용의자를 자국 난민수용소 출신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사건 전날 테러 용의자가 머무른 것으로 보이는 서부 레클링하우젠의 난민 수용소를 수색했다.
독일 경찰은 성명에서 용의자가 난민 신청자인 사실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계 소식통들은 AFP에 “그가 난민신청자로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프랑스 풍자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피습 1주년인 7일 날카로운 흉기를 들고 가짜폭탄을 몸에 두른 채 파리의 경찰서에 난입하려다가 현지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독일 경찰은 레클링하우젠 수용소에 대한 수색작업을 끝내고서 용의자가 파리 경찰서 테러 외에 다른 범행을 준비한 증거를 찾지는 못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독일 경찰은 프랑스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랑스 당국은 지난 8일 용의자가 튀니지인 타레크 벨가셈이며 그의 신원을 가족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파리 경찰서를 공격하려 한 용의자가 난민 수용소 출신이란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작년에만 110만명의 난민을 받아들인 독일의 난민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한층 가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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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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