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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최고 경계태세 30일까지 연장
작성 : 2015년 11월 24일(화) 17:55 가+가-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대중교통과 상점들을 겨냥한 테러 공격 위협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브뤼셀에 내려진 4등급의 최고 테러 경계 태세를 오는 30일까지 1주일 간 더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도이체 벨레 방송이 보도했다.
미셸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러나 브뤼셀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의 경계 태세 역시 1주일 간 계속 3등급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3일 내려졌던 학교 휴교령과 21일 이후 계속돼온 지하철 운행 중단은 25일부터 해제된다고 밝혔다. 또 가능하면 빨리 정상적 삶으로 되돌아가야만 하며 상황을 통제하고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셸 총리는 30일 이후에도 최고 경계 태세를 계속 더 연장할 것인지 여부는 상황을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총리는 구체적 사항은 밝히지 않은 채 파리 연쇄 테러와 같은 공격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심각한 정보가 있다며 국민들에게 쇼핑몰이나 거리, 대중교통과 같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벨기에 당국은 이날도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계속해 20명 이상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파리 테러범 중 하나로 수배를 받고 있는 살라 압데슬람은 체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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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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