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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미국 뉴욕 자살테러 위협 영상 공개
작성 : 2015년 11월 19일(목) 17:52 가+가-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심 테러를 위협하는 영상을 새로 공개했다고 CBS, CNN, 뉴욕포스트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가 이날 오후 인터넷상에 새로 공개한 영상에는 타임 스퀘어, 헤럴드 스퀘어 등 인파로 가득찬 뉴욕 맨해튼 거리의 모습이 담겼다.
뉴욕을 상징하는 노란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과 패밀리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 의류업체 갭(GAP)의 상점 외부를 찍은 장면도 영상에 나온다.
영상이 뉴욕 전경을 새로 촬영해 만든 것인지 자료 사진을 활용해 구성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CNN은 전했다.
영상 중간에는 폭발 장치를 몸에 부착하고 있는 남성이 등장한다. 남성의 모습은 뉴욕에서 촬영된 것은 아니어 보이지만 지난주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용의자들 역시 자살 폭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영상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3일 파리 테러를 규탄하는 연설을 하는 모습도 포함됐다.
올랑드 대통령이 “끔직하다”라고 말하는 순간 화면에는 “다음에 일어날 일은 더 심하고 격렬할 것”이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영상에는 IS 전투원들이 ‘프랑스 내 칼리프(이슬람의 최고 종교지도자)의 전사들’이라는 표현으로 파리 테러를 자축하는 모습도 담겼다.
J. 피터 도널드 뉴욕경찰(NYPD) 대변인은 “뉴욕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위협은 없다”며 “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계 태세를 강화한 상태로 연방수사국(FBI)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대변인은 “화면 일부는 새로 촬영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 영상은 뉴욕이 테러리스트들의 최우선 목표물이라는 점을 재확인해 준다”고 강조했다.
IS는 파리 테러 이후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를 타격하겠다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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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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