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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천불천탑 세계유산 등재돼야
작성 : 2015년 08월 24일(월) 18:01 가+가-
화순 운주사의 ‘천불천탑’(千彿千塔)과 ‘와불’(臥佛)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한다. 고무적 현상이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운주사 석불 석탑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이달 중 잠정 목록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2005년부터 운주사 석불석탑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해 왔다. 도는 운주사 석불석탑이 독특성. 군집성. 조형성 등에서 세계적 가치를 보유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주사는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에 있는 사찰로, 연화탑과 굴미륵석불, 보물 제796호인 9층 석탑, 모물 제 797호인 석조불감, 보물 제 798호인 원형 다층석탑, 부부 와불등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 불상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와불은 천불천탑 중 마지막 불상으로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다. 이 와불이 일어나는 날, 이 땅에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전해 온다. 운주사에는 도선국사가 하룻날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워 새로운 세상을 열어 보고자 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전남 도내에는 화순 고인돌군이 유일하게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만약 천불천탑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기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군와 함께 화순은 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과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치단체으 꾸준한 노력이 어우러져야 한다. 노력 없는 대가는 없기 때문이다. 군 당국은 운주사 석불석탑이 반드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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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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