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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뭉쳐, 광주예술 진수 선봬”
재즈·성악·판소리·보컬·트럼펫·팝핀 등 거리 공연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예술의 거리 “나비야 궁동 가자”
작성 : 2015년 03월 24일(화) 17:41 가+가-
광주에서 오랫동안 기량을 닦았던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광주 예술의 진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예술의 거리 공연에 나섰다.
예술의거리활성화사업단은 ‘예술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중 ‘궁동에 온 예술가 공연’, ‘인물재현 퍼포먼스’, ‘광주예술창작퍼포먼스’ 등의 공연에 성악가, 기악연주자, 대중음악가, 팝핀댄서, 국악인, 전통무용가, 마임연기자 등 여러 장르의 전문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수십년 갈고닦아 왔던 각 분야의 공연을 거리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예술의 거리 복판에 마련된 4개의 예술마당에서 열리는 ‘궁동에 온 예술가 공연’과 ‘광주예술창작퍼포먼스’는 작은 마당무대이지만 예술가의 깊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연들로서,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창작하는 등 열린 마음으로 관객에게 다가서려는 전문예술가들의 시민 소통 의지가 엿보이는 뜻깊은 시도여서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궁동에 온 예술가 공연’은 가수 이용호의 재즈보컬 공연, 빅맨싱어즈의 성악 공연을 비롯하여, 일렉 바이올린 공연, 트럼펫재즈 공연, 재즈밴드 공연, 팝핀댄스 공연, 해금과 대금 공연 등이 마당마다 펼쳐진다.
‘광주예술창작퍼포먼스’에서는 봄맞이 가야금병창, 심봉사뺑덕어멈 퍼포먼스, 클래식기타 , 임방울 쑥대머리 퍼포먼스, 봄의 태동 전통한춤 퍼포먼스 등이 4개 마당에서 공연된다.
광주 역사인물을 마임으로 재현하는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인물재현 퍼포먼스’에서는 허백련과 정율성의 만남을 재현하고, 선조에게 고문당하는 김덕령 장군을 재현하며, 명창 임방울의 쑥대머리를 옥에 갇힌 춘향이와 함께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거리에서 진행한다.
이와같은 광주예술가들의 공연과 퍼포먼스는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학호남진흥원과 광주동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예술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찬란한 광주문화예술잔치 나비야 궁동가자’의 일부로서 매주 금요일 예술의 거리에서 12가지 프로그램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예술의거리 활성화사업단은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가들이 직접 나서서 품격 높은 예술 공연들을 거리에서 펼친다면 문화도시다운 아름다운 예술 한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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