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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으로 영화보러 오세요”
오는 26일 ‘음식·음악·종교’ 등 다양한 주제 영화 개봉
작성 : 2015년 02월 23일(월) 16:35 가+가-
음식 음악 종교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이 광주극장에서 개봉한다.
광주극장은 종교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다’를 비롯해 음식을 주제로 한 ‘리틀포레스트-여름과 가을’, 음악 영화 ‘갓 헬프 더 걸’, 여배우 이자벨 위폐르의 신작 ‘파리 폴리’,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삶을 다룬 ‘제네시스-세상의 소금’, 강정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미라클 여행기’를 26일 잇따라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영화 이다는 종교의 길을 택한 소녀 ‘안나’가 수녀가 되기 직전 유일한 혈육인 이모 ‘완다’를 만난 뒤 자신의 진짜 이름이 ‘이다’임을 알게 된다.
이다는 이모를 통해 그 동안 숨겨졌던 과거를 듣고 행적을 찾아 나선다.
이 작품은 강렬한 여운을 안기는 스토리에 흑백의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져 전 세계 57개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며 호평을 받았다.
일본 3대 만화상인 데즈카 오사무상에 노미네이트 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은 토호쿠현 코모리를 배경으로 자급자족을 통해 제대로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음악 영화 ‘갓 헬프 더 걸’은 우연히 만난 친구들과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자신이 정말 원하고 잘하는 것이 음악이라는 것을 깨닫는 소녀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서정적 음악 감성과 빈티지 비주얼 감각이 어우러진 영화로 스코틀랜드 모던포크 밴드 ‘벨 앤 세바스찬’의 스튜어트 머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영화 ‘파리 폴리’는 지난 2011년 코파카바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던 마크 피투시 감독과 세계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두 번째 영화로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중년 부부에게 일어난 변화를 통해 그들의 사랑을 재발견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네시스-세상의 소금’은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황무지에 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기적의 숲을 만들어낸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미라클 여행기’는 총 대신 책으로 제주도 강정 마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평범한 여행자인 최미라의 눈을 통해 전달된다.
이 영화는 상영 뒤 허 철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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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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