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예술 종합 극단 ‘연정’이 출범한다.
극단 ‘연정’은 20일 오후 4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이사장 선영숙)에서 창단한 ‘연정’은 화순 지역을 중심으로 창단되는 최초의 극단이다.
극단 대표인 선영숙(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7조 가야금 산조 기능보유자) 선생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아름다운 심성을 지켜나갈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의 다양한 전통 예술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단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극단 ‘연정’은 화순군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마당극 등 다양한 형태의 국악 종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에게 문화 향수 충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은 2002년 화순군 이서면 적벽 근처 갑동마을에 터를 잡고 그 동안 지역의 전통 문화를 발굴하고 공연하며,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0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에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화순=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