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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를 빛낸 영화, 광주서 개봉
광주극장, 18일 돌란 감독 신작‘마미’ 상영
작성 : 2014년 12월 14일(일) 17:12 가+가-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영화 ‘마미’가 광주극장에서 상영된다.
광주극장은 제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 ‘마미’를 18일에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미는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과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집 여인 ‘카일라’의 용기와 우정, 빛나는 사랑을 감각적인 그려낸 작품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오아시스, 셀린 디온, 라나 델 레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또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광주극장은 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클라아즈 오브 실스마리아(18일)를 비롯해 매혹적인 뮤지컬 ‘쉘부르의 우산’(20일), 천재 아티스트의 삶과 작품을 그린 ‘토미 웅거러 스토리’, ‘달사람’(25일), 을 잇따라 상영한다.
영화 클라아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여배우로서의 삶과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되는 톱 배우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 세 배우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 화려한 캐스팅과 연극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특유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쉘부르의 우산은 1964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여우주연상을 수상(카트린 드뇌브)한 매혹적인 뮤지컬로 필름 상영된다.
1960년 격변하던 문화 속에서 일러스트를 황금기로 이끌었던 천재 아티스트 토미 웅거러의 삶과예술을 담은 영화 토미 웅거러 스토리는 전 세계의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작품들을 만들면서 시대와 싸운 천재 아티스트의 남다른 철학과 예술, 그림이 담고 있는 사회적인 메시지뿐만 아니라 그가 이뤄낸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또 토미 웅거러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달사람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답게 애니메이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하지만 화려한 영상미와 영화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는다.
다큐 목숨은 호스피스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무당의 삶을 다룬 ‘사이에서’, 비구니의 세계를 드러낸 ‘길 위에서’를 통해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을 인정받은 이창재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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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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