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소치동계올림픽 직후 현역 은퇴에 대해 말을 아껴온 일본 여자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4)의 향후 거취가 4월께 결정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25일 “일본빙상경기연맹이 4월 중으로 아사다의 현역 은퇴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사다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에 그쳤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142.71점을 받아 합계 198.22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동갑내기 김연아(24)가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은퇴를 선언해 아사다의 거취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줄곧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시점을 미뤄왔다.
특히 아사다의 은퇴 여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스포츠호치는 올림픽 직후 아사다가 3월 이후에 은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사다는 당시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 이후에 은퇴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사다는 26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세계피겨선수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