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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앞세워 20위권 진입”
알파인스키 정동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메달까지 노릴 터”
작성 : 2014년 01월 19일(일) 17:42 가+가-
한국 알파인스키 에이스 정동현(26·경기도체육회)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또다시 아픔을 겪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정동현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20위권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치동계올림픽을 발판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메달까지 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릴 적부터 두각을 드러내 한국 알파인 스키의 ‘기둥’ 역할을 해온 정동현은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대회에서 잇따라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번번이 아픔을 맛봤다.
토리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소집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년간 종합대회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탓에 출전권을 획득하고도 올림픽 무대에 서지도 못했다.
밴쿠버올림픽 직전에는 오른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참가에만 의의를 둬야 했다.
정동현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매일 강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매일 4시간은 설상훈련에 투자하고 2시간 동안 체력훈련을 한다.
그는 “첫 올림픽이었던 밴쿠버대회에서 부상이 생겨 제대로 레이스를 펼치지도 못했다”며 “이번에는 두 번째 올림픽인만큼 몸 관리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정동현은 자신의 장점이 자신감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자신감은 가득 차 있다”는 정동현은 “다른 것이 도와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나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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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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