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K-밥상 요리대전”…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 성료
작성 : 2026년 10월 28일(수) 16:31 가+가-
곡성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발굴과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4회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3일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곡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토란, 석곡 흑돼지, 능이버섯, 다슬기, 멜론 등을 재료로 외식 상품화 및 단체 급식·간편식 적용이 가능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현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1위)은 곡성군 옥과면 소재 외식업체 ‘곡성가든’의 ‘MOM대로 밥상’ 팀(유다윤·홍지혜)이 차지했다.
‘MOM대로 밥상’ 팀은 외식 부문 ‘곡성 토란 크림 마팔디네’와 단체 부문 ‘곡성 알토란 한입밥’을 출품해, 곡성 토란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와 상품성, 완성도 면에서 심사위원단의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광주 ‘오메오메’ 팀(2등)과 곡성 ‘곡성미담’ 팀(3등)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대전 ‘로컬웨이브’(4등), 완주 ‘한끗’(5등), 순천 ‘토란도란’(6등) 등 3팀, 동상은 대구 ‘숙성의 대가들’(7등), 광주 ‘사소’(8등), 곡성 ‘요리하는 곡성남매’(9등), 목포 ‘COVY’(10등) 등 4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 칵테일 페스타, 카빙 국가대표 시연, 미트·바비큐 라이브 시식, 가족 요리 체험,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곡성=김혜순 기자 agony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