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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치매안심돌봄학교 명랑운동회 ‘성료’
작성 : 2026년 05월 21일(목) 16:30 가+가-
나주시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숲속 화합 한마당을 마련하며 치매 친화형 통합돌봄 공동체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2026년 숲속치매안심돌봄학교 제2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숲속치매안심돌봄학교 참여 어르신과 가족, 협업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나주시는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 나주시노인복지관, 지역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치매 친화 공동체 조성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연계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고리 던지기, 신발 양궁, 신문지 달리기 게임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명랑운동회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이근연 기자 lgy3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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