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웃는 여수경제 대도약 공약 발표
산단 대전환·분산에너지·미래산단·EMU 정비기지로 일자리 창출
여수산단 위기 대응 넘어 미래 신산업 도시로 전환 추진
작성 : 2026년 05월 15일(금) 23:00 가+가-

서영학 여수시장후보(서영학후보 제공)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15일 산업경제 분야 정책공약으로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웃는 여수경제 대도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을 ▲여수산단 산업대전환 ▲분산에너지 지산지소 ▲미래 신산업 용지 확보 ▲한국형 EMU 정비기지 유치로 제시했다.
서 후보는 "여수산단의 위기는 곧 여수경제와 노동자의 위기"라며 "기업은 투자하고, 노동자는 안심하며, 지역은 다시 성장하는 산업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여수산단을 석유화학 중심에서 고부가·친환경·미래소재 산업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CCUS 클러스터 ▲탄소중립 연구·실증단지 ▲수소배관망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노동자 보호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서 후보는 ▲산단 대전환 TF 구성 ▲고용영향평가 ▲협력업체 상생대책 ▲지역 노동자 우선 투입을 통해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가 피해를 떠안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흐름에 맞춰 여수형 에너지 자립 체계도 준비한다. 서 후보는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관련 조례 제정 ▲공공용지 태양광 ▲이동형 ESS 활용 ▲산단 전력 우선공급을 통해 기업 전기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미래신산업 용지 확보를 위해서는 ▲율촌2산단 조기 활용 ▲적량지구 신소재 단지화 ▲율촌3산단 예정지 신속 조성 ▲광역준설토 투기장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서 후보는 "첨단기업을 유치하려 해도 내줄 산업용지가 없으면 미래는 없다"며 "율촌2산단, 적량지구, 율촌3산단을 속도감 있게 준비해 여수의 미래 산업 지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국형 EMU 정비기지 여수 유치도 추진한다. 서 후보는 전라선 종착지이자 산단·공항·자동차전용도로와 가까운 덕양역 일원을 최적지로 보고 ▲정비기지 유치 ▲철도 정비산업 육성 ▲부품·협력업체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영학 후보는 "여수경제 대도약은 말이 아니라 실행"이라며 "중앙행정과 대통령실,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국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을 연결해 여수산단 대전환과 미래 일자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원기자 jskim844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