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볍씨 온탕소독 농업 기계 셀프이용센터 운영
작성 : 2026년 04월 06일(월) 16:30 가+가-
영광군(군수권한대행 송광민)은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고령 농업인 및 소규모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셀프이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벼농사에 필요한 농기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볍씨에 감염될 수 있는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해 온탕 소독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본격적인 벼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볍씨에 감염된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한 온탕 소독이 중요한 작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농업인들은 온탕 소독기를 직접 운반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소독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셀프이용센터와 북부분소에서 온탕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운영 시간은 농업기계 셀프이용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북부분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농업인들은 이 시간 동안 온탕 소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독할 볍씨는 반드시 마른 상태로 준비해야 한다. 볍씨의 수분 함량은 14% 이하로 유지해야 소독 효과가 극대화된다.
온탕 소독 방법은 60℃의 온수에서 10분 동안 볍씨를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광=박태호 기자 samho46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