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봄꽃 축제, 성공 개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축제 차별화 전략 및 관광객 유입 방안 집중 논의
작성 : 2026년 03월 02일(월) 16:12 가+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30분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 화순 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 화순 봄꽃 축제’는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개최된다. 운영 시간이 오후에 집중된 만큼 이번 축제는 ‘봄꽃 야행(夜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 축제장은 꽃강길 일원에서, 남산공원에서는 경관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화순 봄꽃 축제’ 기본 계획을 공유하며, 축제의 차별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의 정체성 강화, 관광객 유입 확대, 현장 운영 개선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은 화순만의 이야기가 담긴 축제 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관광객들에게 화순만의 봄꽃 매력을 선보이고 다음 축제 때도 다시 찾고 싶은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관광객 안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대상 현장 교육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화순만의 특색을 살린 봄꽃 전시 및 야간 경관 연출 강화의 중요성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기념품 및 굿즈 개발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공모를 통해 화순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아울러 축제장 내 피크닉존 및 배달픽업존을 운영에 대해서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나, 배달 용기 및 음식물 쓰레기 등 환경 문제를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화순=이정민 기자 jmin13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