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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으로 모인 따뜻한 마음,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60억 달성
온라인 검색광고·시즌별 이벤트로 기부 대폭 참여
작성 : 2026년 02월 22일(일) 16:46 가+가-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6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 기부 지자체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담양군은 지난 2023년 제도 시행 첫해 22억 400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23억 원, 2025년 14억 2000만 원 모금에 이어, 올해 1월 누적 모금액 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이어온 담양군 만의 체계적인 운영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의 결과로 평가된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추진, 내실 있는 기금사업 운영과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 그리고 기부자를 예우하는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번 성과의 일등 공신으로는 담양군만의 전략적인 온라인 홍보가 손꼽힌다. 군은 기존의 오프라인 홍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터넷 대형 포털 검색광고와 시즌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하며 전국적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은 실제 많은 기부 참여로 이어졌고 연말 기부금 모금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올해 역시 온라인 홍보를 더욱 확대해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60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진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군 공식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 모금 ▲향촌노인복지관 재활·돌봄 사업 ▲유기동물 입양프로젝트 지원사업 등의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담양아이들의 첫 진료실을 위한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신규사업으로 도입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기금사업 발굴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담양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누적 기부금 60억 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담양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담양=강성국 기자 kangsk0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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