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에너지 대전환 중심축 부상
연내 규제제로, 전기료 할인, 교육 정주여건 개선 등 특별법 제정
민형배 의원 “아마존, MS, SK 등 데이터센터 광주 유치 파란불”
작성 : 2025년 07월 13일(일) 15:55 가+가-
지난 10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방안’은 호남권에 새로운 희망과 성장 동력을 가져다 줄 획기적인 정책이라 판단한다.
이번 RE100 산업단지 조성 발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호남권에 약속한 핵심 공약의 구체적 실천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광주·전남을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재생에너지가 많은 지역으로 기업들이 올 수밖에 없다”며 호남권의 에너지 산업 허브화를 천명한 바 있다.
스마트그리드 기술, 서해안 해상풍력, 영농형 태양광이 집중된 광주·전남이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축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이 대통령이 직접 “원칙적으로 규제 제로”를 지시하였고, “파격적인 전기료 할인”과 “교육·정주 여건의 파격적 개선”을 당부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진정한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혁신적 접근이다. 그동안 수도권 집중화로 소외받았던 호남권이 “RE100 산단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와 일거리를 창출하는 진짜 성장의 축”이 될 것이다.
전 세계가 AI 기술 패권 경쟁과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거대한 전환의 시기에 RE100 산업단지는 광주가 AI 시범도시에서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는 광주에서 운영 중인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10조 원 규모 광주 AI컴퓨팅센터 구축의 핵심 사업이다.
이와 함께 민 의원실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SK 등 민간기업과 여러 차례 실무 미팅을 가진 바 있다. 이들의 데이터센터 광주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광주가 명실상부 AI+글로벌에너지 융합 생태계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올해 정기국회 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확인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한 범부처 태스크포스 구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 법안 발의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관련 의정활동을 지속해왔고, 이번 RE100 산업단지 조성이 단순한 산업 발전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