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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초 시·군에 부가서비스 통합플랫폼 도입
올해 행정기관 정보통신망 계약만료, 대체사업자 선정
작성 : 2025년 02월 25일(화) 16:21 가+가-
전남도가 대민 스마트알림 서비스와 전국 최초로 시·군서 운영하는 부가서비스 통합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시·군과 읍·면·동 간, 도와 시·군 간 통신망 계약이 각각 3월과 10월에 만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통신망 제공사업자를 선정하고, 기존 계약 만료에 따른 서비스 중단 없이 원활한 통신망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정보통신망을 5년 주기로 재구축하며, 도와 시·군 간 2차망은 전남도가, 시·군과 읍·면·동 간 3차망은 각 시·군이 주관한다. 이 중 시·군과 읍·면·동 간의 통신망 구축이 완료돼 25일 통신사업자 KT 주관으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알림서비스는 중요한 대민 서비스 중 하나로, 행정기관에서 민원인 또는 고객 등에게 전화할 때 수신자가 전화를 받기 전까지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축제, 관광홍보, 도정뉴스, 부서 안내 등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효과적 정보 전달이 가능해지고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전국 최초로 시·군에서 각각 운영 중인 부가서비스(컬러링·ARS·녹취·웹팩스 등)를 통합하는 플랫폼도 도입된다. 동일 제조사의 행정전화 교환기를 사용하는 14개 시·군에 우선 적용된다.
플랫폼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어 시·군 도입,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해 준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통신 우수사례발표 대회에서는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적용 등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영상회의 핵심 장비인 MCU를 이중화해 시·군과 읍·면·동 다자간 영상회의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최신 기술을 접목해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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