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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동반 성장” 전남형 RISE 본궤도
603억 규모 5대 프로젝트 15개 과제 등 올해 시행계획 확정
작성 : 2025년 02월 17일(월) 16:23 가+가-
지역과 대학이 나란히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가 본궤도에 올랐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603억 원 규모로, 5대 그랜드(GRAND) 프로젝트와 15개 단위과제를 담은 2025년 전남도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전남 라이즈위원회는 라이즈 계획, 사업 대상, 예산 배분, 성과 평가 등 지역 라이즈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김영록 지사와 이주희 동신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지역대학 총장과 경제·산업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 전남 라이즈 시행계획은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그랜드 전남 혁신 성장을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 통합설계 기반 전남 재도약 체계 구축 ▲지역인재와 사회·경제·산업·문화·일자리 중심 대학교육 혁신 ▲지·산·학·연 협력 지역 주력·미래산업의 스마트 혁신 ▲지역·대학·기업·도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Global),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프로젝트(Regional),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프로젝트(Advanced), 초연결 공유캠퍼스 프로젝트(Nexus),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Dynamic) 등 5대 GRAND 프로젝트와 그 이하 15개 단위과제를 대학, 혁신·연구기관, 산업체, 시·군 등과 협력해 실행한다.
전남은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혁신동력과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기반 산업, 에너지·우주항공·해상풍력·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미래산업, 전국 최고의 농수산 경쟁력과 관광문화자원, 도민의 높은 교육의식 등이 라이즈 사업의 강점으로 뽑힌다.
전남도는 2023년 3월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 시·군, 연구혁신기관과 여러 차례 설명회와 전략회의를 해 지역 혁신주체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 수요와 개선 의견을 반영한 라이즈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19일부터 3월18일까지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은 뒤 3~4월 중 선정 평가와 이의신청을 마치고 전남 라이즈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중국 딥시크와 같은 AI 기술이 매일 나오는 등의 급격한 변화 시대에 대학이 앞장서 산업현장 변화를 읽고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해야한다”며 “대학과 함께 힘을 모아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되는 전남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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