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전남, 장애인 자립·돌봄 1800억 역대 최대
지난해보다 142억 증가, 활동지원사 단가 2.9% 인상
작성 : 2025년 02월 03일(월) 17:12 가+가-
전남도가 올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1800억 원을 확보,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보다 142억 원, 비율로는 8.6%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현재 전남에선 5700여 활동지원사가 6500여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하며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활동지원사에게 제공하는 시간당 서비스 단가를 1만6150원에서 1만 6620원으로 2.9% 인상해 돌봄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는 등 장애인 자립 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비지원 외에도 추가시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등급에 따라 월 최대 458시간까지 전남도 차원에서 추가 지원하며 취약계층과 위기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희귀질환자 대상으로 하는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은 내년 11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도서·산간지역 거주자나 천재지변, 감염병 환자에게만 예외적으로 적용되던 가족에 의한 급여제공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이 더욱 폭넓은 돌봄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바라는 등록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