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랑의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광주 22일 모금 종료 9일 앞두고 108.6도
전남 지난 9일 목표액 113억9000만원 달성
작성 : 2025년 01월 22일(수) 16:57 가+가-
12·3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혼란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광주·전남 지역 이웃사랑 온도는 후끈 달아올랐다.
22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광주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이날 기준 108.6도를 달성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31일까지 모금 목표액을 51억2000만원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벌여왔다.
광주는 이날 사랑의 온도탑모금운동 종료 9일을 앞두고 55억6282만 원이 모여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전남 사랑의 온도탑도 지난 9일 목표액 113억 9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
현재 전남 모금액은 전날 기준 134억6000만 원으로, 사랑의온도탑 온도는 118.2도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지역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목표액을 달성했지만 모금은 31일까지 이어진다.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가 올라갈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간다.
모인 성금은 광주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기초생계지원 ▲ 교육·자립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지원 ▲심리·정서지원 ▲돌봄강화지원 ▲소통·참여지원 ▲문화격차지원 등 8개 분야의 복지 사업비로 쓰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관계자는 “성금이 지역 발전과 이웃 나눔을 위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