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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노사민정, 광주글로벌모터스 파업 중재 특위 본격활동
24일 근로자·경영자·주주·현대차 등 의견 청취
작성 : 2025년 01월 20일(월) 16:47 가+가-
파업을 벌이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중재를 위해 ‘광주노사민정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가동된다.
광주시노사민정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조정·중재특위 구성을 마치고 운영방향을 확정했으며 24일부터 당사자 의견 청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특위는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안을 조정·중재해 상생·협력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행정기관 등 각계 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노사민정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현행 노동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 당사자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위원 전원 합의체로 제시하기로 했다.
또 파업의 현안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을 인식하고 주 1회 이상 회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정·중재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4일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와 경영자, 주주, 현대자동차, 광주시, 상생협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여러 기관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임태호 조정·중재특위 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안이 이대로 지속되면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우려가 크다”며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중재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는 전임 사무실 마련과 급여 7%(15만9200원) 인상·호봉제 도입·상여금 300% 등을 요구하며 지난 10일 노조간부 20여명, 14일 조합원 등 70여명, 16일 4시간 동안 부분 파업 등을 벌이며 강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35만대 생산 전까지 노사가 협력한다는 기치를 걸고 지난 2019년 9월 20일 법인 설립 이후 2021년 4월 29일 공장을 준공했으며 지난해 5만6000여대를 생산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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