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락공원·망월묘역 플라스틱 조화 금지… “환경 보호”
올해 추석부터 전면 금지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17:18 가+가-
광주 영락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이 금지된다.
광주도시공사는 친환경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장묘 문화 정착을 위해 영락공원 및 망월묘지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스틱 조화는 실용적이고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지만,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토양 오염이 심화되며 폐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설 명절기간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화 반입 근절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추석부터 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생화·종이꽃 등 환경친화적인 소재는 허용한다.
광주시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플라스틱 조화는 토양 오염을 가속화 하고 처리비용도 많이 든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장묘 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