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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난대책본부 가동… 94명 안치·유족 지원
유가족 전담 공무원 360명 지정해 1대 2 매칭 지원
작성 : 2024년 12월 29일(일) 16:58 가+가-
전남도는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영록 지사를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무안공항과 부상자들이 이송된 목포 한국병원 등에 직원들 파견하고, 무안공항 인근에는 임시안치소를 설치했다. 오후 1시 현재 94명의 시신을 안치했다.
추가 안치를 위해 전남 64곳, 광주 12곳 등 안치장소 76곳도 별로 확보했다.
또 유가족 응급지원을 위해 응급구호세트 400개, 담요 1500개, 핫팩 1000개 식사 800인분을 준비했다.
유가족 전담 공무원 360명을 지정해 1대 2 매칭 지원에 나서고 무안공항과 무안 망운초교에는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했다.
이날 사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돼 현장 구조·구급은 소방청, 사고원인 조사와 향후 대책은 국토교통부, 유가족 지원은 한국공항공사와 지자체 등이 각각 역할을 맡기로 했다.
전남도(061-286-3035)와 무안군(061-450-5523)은 각각 대표전화를 운영해 유가족 안내 등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활동에 나섰다.
유가족 대기실은 무안공항 3층에 마련됐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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