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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한홍, 명태균 회유시도”… 윤리위 제소
작성 : 2024년 11월 20일(수) 16:51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대화 녹취가 공개된 다음 날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사태 무마에 나선 정황이 드러났다며 윤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김영선이 좀 해줘라’라는 윤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되자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윤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유리한) 특정 녹취를 터뜨려 달라며 명씨를 회유 시도한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대통령 육성 녹취가 공개된 직후 윤 의원은 명씨에게 대통령이 명씨에게 화내는 녹취나 마누라와 장모와 통화하지 말라는 녹취를 틀어달라고 요구했다”며 “명씨는 대가로 불구속 수사 등과 경제적 지원을 제시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씨 관련된 보도가 정말 끝없이 쏟아지는데 이 건은 특히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녹취록을 보면 볼수록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과 명씨의 비선실세 의혹은 계속 커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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