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韓 딸 명의로도 여론 조작… 대답하든지 고소하라”
작성 : 2024년 11월 18일(월) 16:54 가+가-
장예찬 전 국민의 힘 청년최고위원이 연일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 가족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대표의 딸 명의까지 여론 조작에 이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18일 장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한동훈 오늘도 한 가족 드루킹 사건에 대해 제대로 대답을 못 했습니다”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가족들이 했냐, 안 했냐? 이 간단한 대답을 못 하니 추가 증거를 공개할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기존에 공개한 (한 대표의) 장인, 배우자, 장모, 모친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딸 명의도 당원 게시판에서 여론조작을 일삼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공격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에 대한 노골적 찬양 글도 다수입니다”라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의 주장에 따르면 국민의 힘 당원 게시판에 하루 글 작성 3개 제한 시스템이 생긴 9월 10일을 기준으로 그전에는 한 대표 장모 명의로 하루에 수십 개 이상 게시글이 작성되다가, 제한 시스템이 생긴 9월 10일 이후 장인, 배우자, 모친, 딸 명의가 당원 게시판에 갑자기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2달 동안 딸 명의 게시글 152개. 딸이 글 올린 시간대,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고 사라진 시간대는 나머지 가족과 1~2분 간격으로 동일하게 기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