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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 출범… 명태균 의혹 폭로 강혜경씨 지원
작성 : 2024년 10월 15일(화) 17:36 가+가-
더불어민주당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는 15일 출범식을 갖고 명태균씨의 여권 공천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폭로한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씨를 첫 보호대상으로 지정, 법적·정치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오늘 위원회가 출범하며 저희들이 보호할 첫 대상으로 강혜경씨를 지정했다”며 “용기 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공익신고자보호법과 부패방지법에 정해진 보호절차와 각 법에 따라 공적인 방법으로 신고자를 보호하고, 경우에 따라서 필요하면 정치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희 권익보호위에서는 공익신고자를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법적 조치를 안내하고, 법률자문을 하고, 만약 공익신고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거나 신변의 위협을 느낄 경우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연결해주거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경고하고 보호하는 조치도 병행해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윤석열 정권의 각종 범죄, 비리, 국정농단 의혹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제보를 하고 싶어도 신변의 위협이나 여러 불이익이 두려워서 제보하 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며 “’윤석열 정권 권력형 비리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해 17일부터 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례를 제보받고, 제보자들에게 신변과 신분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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