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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용산 반발에 “대표되면 당정관계, 국민 위하는 방향으로”
채상병 특검법 반발엔 “최선의 길, 재의결 막을 수 있나”
작성 : 2024년 06월 25일(화) 17:40 가+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자신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 방침에 ‘이제 반윤이 아니라 절윤’이라며 대통령실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대표가 되면 당정관계가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국민을 위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당대표 출마 서류를 접수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제가 대표가 되면 당정관계를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국민을 위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채상병안을 보면 당심보다 민심을 선택한 것’이라는 지적에 “당심도 동의할 거라 생각한다”며 “당이 살고 정부가 사는 길이다. 이 정도 정면돌파, 합리적인 안이 없이 어떻게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 우리 보수정당은 이런 문제에서 빙빙 돌려가며 발빼는 정당이 아니다. 우리에게 바라는 건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잘못한 건 사죄하면서 정면으로 국민들에 나아가는 정당”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그런 정당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국민의힘이 겪고 있는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왔다”고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경쟁 주자와 당내 반발’에 대해서는 “일단 우선 그것이 민심을 최선으로 따르는 길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그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대통령) 거부권 행사 이후 재의결 됐을때 이 정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거부권 재의결 하는 걸 막을 자신 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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