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홍준표의 ‘윤대통령 탈당’ 시사에 “동감”
작성 : 2024년 05월 27일(월) 17:46 가+가-
박지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 탈당 시사’ 발언에 “동감”이라고 말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날(26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홍 시장이 밝힌) ‘여당이 대통령을 잘못 모시면 대통령이 중대 결심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동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처럼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모시면 자동적으로 중대 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라며 “인구 절벽과 기후 변화, 지방 소멸 문제는 먼산 불구경하듯 하시고, 물가와 이자 부담에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절단이 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 대표의 큰 정치 제안은 꼼수로 대응하시고 통큰 양보에도 정략적이라고 비판한다면 지금의 20%대 (국정) 지지도는 더 추락한다”라며 “이재명·조국·이준석 3면초가에서 한동훈까지 4면초가가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탄핵 열차가 출발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