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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이 영수회담 성과 없었다 둘다 애초부터 민생 의지 없어”
작성 : 2024년 05월 01일(수) 17:45 가+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성과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민생과 정책현안을 다룰 의지는 애초부터 양쪽에 많지 않았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한 18분 정도 자기 써온 거 읽고 하면서 기분은 냈다”며 “그것보다는 한 두세 개 정도 이거 안 들어주면 판 엎자는 정도의 강렬한 메시지가 필요했는데 시정연설 비슷한 거 하고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윤 대통령과 역학관계 등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소기의 성과는 거뒀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안이 지금 시급한 것이 많다”며 “특히 특검 같은 경우 선결조건으로 걸고 애초에 만나느냐 안 만나느냐를 결정지었어야 되는데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이재명 대표에게 정치적 승리로서 만나는 건 필요했지만 실제 현안을 풀어내려면 조율하고 만났어야 했다”며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에게는 사실상 총리 인준권이라는, 표현이 그렇지만 대통령의 목줄 잡고 있는 건이 있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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