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여자골프 세계랭킹 2계단 상승한 16위
박세리 챔피언십 우승한 코르다, 1위 탈환… 김효주도 9위
작성 : 2024년 03월 26일(화) 17:32 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톱10에 든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지난주 18위에서 2계단 상승한 16위에 자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주로 활동하는 신지애는 지난주 초청 선수로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세리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은 고진영은 6위, 양희영은 14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한 김효주도 9위를 지켰다.
세계랭킹 1위는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차지했다. 코르다가 세계 1위에 오른 건 2023년 8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2위는 릴리아 부(미국), 3위는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는 인뤄닝(중국), 5위는 이민지(호주)다.
한편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최고 선수 자리에 오른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미국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KPGA는 “함정우가 28일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함정우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진행되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 참가한다.
함정우는 “이제 성적을 낼 때가 됐다”며 “콘페리 투어 무대에 적응한 만큼 이번 2개 대회에서는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데뷔 6년 만에 생애 첫 KPGA 투어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는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나섰다. 당시 공동 45위에 자리하면서 올 시즌 콘페리 투어 일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