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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 까지 달린다
신규 코스 발굴, 도라산·철원 2번씩 운행… 참가자 18일부터 모집
작성 : 2024년 03월 14일(목) 17:18 가+가-
올해부터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가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일원에서 운행 범위를 넓혀 강원도 철원 일대의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남과 북 양 갈래로 서 있는 철책선을 기점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분단의 현장 곳곳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고, 향후에 효천역을 유라시아 대륙까지 횡단하는 통일열차의 출발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4년 남구 통일열차는 상·하반기 2번씩 총 4차례 운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통일열차 신규 코스 추가 및 탑승 요금 인하, 관내 연고자까지 참여자 범위를 확대한 부분이다.
올해 통일열차는 비무장 지대 체험을 위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최북단 종착역인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기존 코스와 함께 강원도 철원지역 분단 현장을 둘러보는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상반기 도라산행 통일열차는 다음달 23일 출발하며, 하반기 출발은 오는 9월 예정이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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