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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최고의 힐링’ 광산뮤직ON페스티벌 대성공
황룡친수공원서 이틀간 축제 7만여 명 몰려, 기대 이상 ‘흥행’
음악·쉼·자연 어우러진 ‘소풍’ 분위기 호평…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작성 : 2023년 10월 23일(월) 17:32 가+가-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펼쳐진 ‘힐링 하이 필링 하이(Healing Hi, Feeling High!)’ 제1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이 7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족, 연인, 친구와 돗자리를 펴고, 나들이하듯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까지 즐기는 축제의 구성과 내용이 호응을 얻으며, 향후 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첫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대성공을 거둔 것은 개최 장소인 황룡친수공원 가진 강점이 큰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탁 트인 드넓은 잔디밭, 만개한 코스모스가 있는 황룡강 장록습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축제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어우러지며 마치 도심과 일상을 벗어나 소풍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했다.
시민의 안락한 휴식과 쉼을 위해 설치한 ‘피크닉존’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이 몰리며 50동의 텐트가 금방 차기도 했다. 물멍빛멍존과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감성 조명은 가을 분위기를 완성하며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 무대에서 펼쳐진 ‘뮤직페스티벌’은 이무진과 김기태, 편치, 전건호, 경서예지, 울랄라세션, 로맨틱 펀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가수와 밴드가 대거 출격하며 축제의 열기를 달궜다. 마음을 울리는 곡부터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의 향연에 시민의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나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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