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정부에 애민정신 없어…개천절 맞아 불통과 오만 되돌아보라”
작성 : 2023년 10월 03일(화) 17:53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3일 개천절을 맞아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이롭게 하는 정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낸 서면 브리핑에서”우리 민족 역사의 출발에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담겨 있다. 오늘의 말로 바꾼다면 애민정신”이라며 “안타깝게도 지금 윤석열 정부에 애민정신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은 최악으로 치닫는 경제 상황에 나날이 힘겨워지는 삶을 토로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상저하고만 외치며 국민의 삶에 등을 돌리고 있다”며 “인재로 드러난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 등 재난 상황에서 국가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오히려 국민에게 ‘각자도생하라’며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무책임의 극치를 보였다”며 “수해에 실종된 국민을 찾다 한 장병이 목숨을 잃었지만 무능한 지휘부는 건재하고 수사를 하던 수사단장은 항명죄를 뒤집어 썼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