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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회의 “9·4 공교육 멈춤의날 지지, 징계협박 중단”
작성 : 2023년 08월 31일(목) 17:28 가+가-
전남교육회의는 31일 “교사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9·4공교육 멈춤의 날’을 지지한다”며 “교육부는 불법·징계·엄정조치 협박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전남 무안군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교사들과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9월 4일은 서이초 교사의 49재이며 전국의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해 추모와 함께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권보호를 위한 법개정을 요구할 계획이었다”며 “하지만 교육부는 교사들의 외침에 공감하기는 커녕 오히려 징계 운운하며 협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초등등교육법 시행령에도 임시휴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협박과 공포로 대하고 있다”며 “교육계를 갈등으로 유발하는 협박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겉으로는 교사들의 편에 서겠다고 하면서 뒤로는 징계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해 교사들을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며 “전남교육감은 교사들이 교권보호를 외칠 수 있도록 입장을 밝히고 정치인들은 정당한 교육 활동이 아동학대로 둔갑하게 만드는 아동학대 관련 법 등을 정기국회에서 빠르게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정헌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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