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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수협-급식업체 수산물 소비 상생협약… “안전 신뢰 회복”
작성 : 2023년 08월 30일(수) 17:27 가+가-
대기업 소속 급식업체 5곳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수산물을 식자재로 적극 사용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협중앙회-급식업체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 수산업계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특정 세력이 만들어낸 거짓과 괴담으로 인한 불안감과 이로 인한 소비 급감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다행히 방류 이후 첫 주말 수산물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늘었고, 노량진수산시장 등 현장 분위기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며 “거짓 정보로 수산물 불매운동이나 다름없는 국민 선동을 유도하고 민생을 파탄시킬 뻔한 괴담 정치가 한낱 부질없는 종이호랑이라는 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동안 거짓정치로 인한 소비 급감 피해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거짓선동 정치를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식은 급식업계와 수산업계 간 상생협력뿐 아니라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성일종 TF 위원장은 “과학을 이길 괴담은 없다. 반일감정과 핵에 대한 공포감으로 선전선동을 이용한 저열한 정치행위를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우리 어민 돕기에 나서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특히 “’오염수가 방출되는 약 7개월 만에 제주 앞바다에 도착한다’ 민주당 최고위가 밝힌 공식입장이다. 7개월 뒤면 내년 3월24일”이라며 “양당 입회하에 제주 앞바다에서 채수해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자. 채수 위치는 민주당에서 정하라”고 요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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