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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野 선동정치로 국민만 피해… 괴담정치 세력 청산돼야”
작성 : 2023년 06월 28일(수) 17:24 가+가-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TF는 28일 어업 대표 단체와 ‘후쿠시마 괴담 대응 어민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여당과 민간 참석자들은 야권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괴담으로 어민과 수산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여당은 수산물 소비 감소 대책 마련도 다짐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당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성일종 TF 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대성 연안어업중앙연합회장, 정덕남 노량진중도매인협동조합 이사장, 김태형 멍개수하식수협조합장 등이 자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앞세워 국민께 공포를 조장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선동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어민과 시장상인은 급락한 소비로 텅빈 시장을 지키며 살려달라고 아우성이다. 이틈을 탄 천일염 가격 담합으로 가격이 불합리하게 올랐고 사재기로 국민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단적 선동으로 이익을 보는 것은 사법 리스크로 궁지에 몰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다. 반면 그 피해는 전국 어민과 국민이 끌어안는다. 이제 정치에서 괴담정치와 그 세력은 청산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일종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전국을 돌면서 ‘우리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될 것’이라며 우리 수산물이 마치 먹어선 안 될 음식인 것처럼 선동하며 우리 어민들을 죽이는 짓을 당장 멈추길 바란다. 성주군 참외농민들이 흘렸던 눈물을 이젠 어민들에게까지 흘리게 할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박대출 의장은 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에 대해 “결의안에는 국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 촉진 방안을 강구하라는데 이거야말로 병주고 약주고 하는 것”이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핵폐수 운운하며 수산물 소비를 위축하는 장본인들은 대체 누구인가”라고 힐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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